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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 나서
2019년 07월 09일 (화) 17:10:26 편집국 seasnipe@naver.com

축평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세종시·경기도, 협력체계 구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첫 회의를 지난 2일 축평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TF 회의에는 축평원과 서울시, 세종시, 경기도의 학교급식관련 담당자가 참석, 학교급식 축산물의 납품가격 결정에 필요한 산식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은 부분육으로 납품되고 있으나, 도매단계에서 거래되는 부분육 가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학교당국과 납품업체 사이의 가격협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축평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해 11월 정확하고 합리적인 납품가격 산정기준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를 토대로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납품가격 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TF를 구성했고, 세종시와 경기도가 합류해 4개 기관 공동으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평원은 한우 23,715두(암 8,742두, 거세 14,973두)의 부위별 수율을 조사·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한우 부위별 생산비율에 대한 기초자료를 검증함으로써 학교급식 납품가격 산정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TF 회의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2개월마다 각 기관별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납품현황과 가격결정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개선과제를 발표하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승진 원장은 “학교급식 축산물의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축산물유통정보 조사를 통한 소와 돼지의 부위별 가격 TF 참여 시·도에게 매월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당 시·도와 협력해 학교급식 납품업체가 공정한 납품가격을 받고, 학교급식 관계자는 공정한 가격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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