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 모을 수 있도록 공론의 장 마련 기대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김예지입니다.

식품의약분야의 대표적인 정론지인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은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지로서, 독자들에게 현장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가교인 동시에 식품 및 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매체로,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해 오신 한국식품의약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층, 지역, 성별 및 장애 등으로 인해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이 불평등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는 정보격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격차는 시각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를 가진 국민들에게는 더욱 높은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은 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조명하고, 바람직한 공론의 장에서 민의를 모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이 사회적 소수자도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다면, 우리 사회 또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건강한 식품·의약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식품의약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식품의약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