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총 918명 자녀 지원···누적 액 12억 원 돌파

 

남양유업이 지난 달 30일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6천만 원을 지급했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되어 현재까지 10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918명의 대리점 자녀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은 12.1억 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상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3억 2천여만 원의 상생 기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대리점 복지를 위해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을 함께 시행하면서 상생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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