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위생 전문가 2人이 전하는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위생 상식' 출간

 

일상생활서 맞닥뜨리는 곰팡이, 해충,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생활 위생 전문가 최덕호·정진영 박사가 검증된 자료 토대 풀어낸 생활 위생 안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발생한지 3년이 다 돼 가지만, 올 겨울 또 다시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로운 변이와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의 기본이 되는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바이러스와 전염병을 담담히 헤쳐나갈 수 있는 ‘생활 위생 안내서’가 출간됐다.

출판사 에이엠스토리(amStory)는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곰팡이·해충·세균·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과, 누구나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생활 위생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위생 상식'(저자 최덕호·정진영, 출판사 에이엠스토리, 268쪽, 19,500원)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위생 상식'은 ‘개개인이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건을 갖추거나 대책을 세우는 일’이라는 ‘위생’의 본뜻에 주목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수 많은 위생 문제를 불명확한 썰이 아닌 검증된 자료로 명쾌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결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언을 건넨다.

위생 상식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접근성은 높지만 양과 범위가 워낙 방대해 보통의 일반인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해충 전문 솔루션 브랜드 ‘팜클’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공동저자 최덕호 공학박사와 정진영 약학박사는 위생을 제대로 알면 알수록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문가로서 조언한다.

이 책은 생활 위생, 해충 위생을 주제로 한 2개의 파트와 생활화학 제품과 살생물제의 용법과 용량 등 안전에 대해 다룬 1개의 부록까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파트 1은 화장실, 주방, 냉장고, 아이용품, 실내 공기 등에 대한 관리법과 함께 잘못된 습관으로 걸릴 수 있는 감염병 예방법 등 집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생활 위생 강화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보편적으로 알고 있던 위생 관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공개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파트 2에서는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해충부터 생소한 해충까지 다양하게 언급하며 이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도와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해충 박멸 방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내용 전반에 집 안팎의 생활 위생 정보와 일반적인 궁금증을 정리해 세세하게 다루고, 단순히 위생에 대한 정보나 분석만을 담기보다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대안을 담아내 생활 위생 안내서로 손색이 없다. 누구나 생활 위생 전문가가 되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클린 라이프 가이드북’인 셈이다.

또한 월별 감염병 캘린더와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 수칙, 최근 10년간의 돌발 해충 정보(일러스트), 해충 별 적절한 살충제 사용법,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에 관련된 자료집, 생활화학약품 관리 기관 QR 링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한 권에 담아냈다.

“우리는 정말 깨끗하게 살고 있을까?”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는 신간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위생 상식'은 지금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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