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큐어버스와 전주기 지원 MOU 체결

케이메디허브가 베노바이오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MOU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케이메디허브가 뇌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지원에 나섰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7일에 혁신스타트업 기업 ㈜큐어버스와 치매 치료제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전주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부터 뇌질환 및 회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고, 그 성과로 신약 후보 약물의 발굴에 이어 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지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제제연구로부터 임상시험용 신약의 생산까지 전주기 지원으로 스타트업 기업이 가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좋은 사례로 볼수 있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 연구 인력, 기술, 정보 교류 △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등 업무 발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데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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