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9일 대백프라자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서 임신육아교실 개최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에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왼쪽)가 참석해 사회자 개그맨 한상규 씨와 얘기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에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왼쪽)가 참석해 사회자 개그맨 한상규 씨와 얘기를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오는 21일과 29일, 대구와 부산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출산 시대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재개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올해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예비 엄마들을 만났다. 

전국투어 형태의 이번 행사는 21일에는 대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29일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문화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강은 김은정 강사(‘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 지도’ 저자,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 주관으로 임신·출산·육아 중 꿈을 가진 엄마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스스로 실현 지표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익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젖병, 속싸개, 치발기, 물티슈, 이유식 용기 등 육아 필수 용품과 남양유업 대표 제품들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토케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포그내 아기띠, 브라운 체온계, 슈너글 욕조 등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육아에 관한 지식을 중심으로 전하는 타 산모교실과 달리 ‘엄마’에 집중한 시간들로 구성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중에도 자신의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점을 알려주어 좋았다”, “임신을 하고 일을 쉬며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었던 와중 용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실제 참석한 임산부들의 호평이 맘카페,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가 신청은 육아정보 포털 ‘남양아이’에서 가능하고, 대구는 20일, 부산은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두 행사 모두 100여 명 이상의 예비 산모들이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예비 엄마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좋은 강의는 물론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활동으로, 52년 전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1971~1984년 진행)’를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켰다.

처음 산모교실을 연 이래 40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8천 번 이상의 강의를 펼쳤고, 총 265만 명에 달하는 임산부를 만나는 등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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