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2주년 축사]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 소병훈입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01년 창간 이래 국민 건강의 증진과 식품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김차휘 발행인, 배문기 편집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과거에 식품이 생존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이제 하나의 큰 문화가 됐습니다. 편의점 제품을 가지고 소비자가 직접 만든 레시피가 SNS를 타고 유행하거나, 식품회사가 다른 산업의 업체와의 콜라보(Collaboration)를 통해 출시된 한정판 제품이 화제가 되는 세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식품은 K-Food라고 명명되며 그 위세를 전 세계적으로 떨치고 있습니다. 한류를 타고 시작된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는 이제 한국을 알리는 문화외교의 한 축이 됐습니다. 식품은 이제 오늘만의 먹거리가 아닌 미래 먹거리가 된 것입니다. 
  
식품산업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중요성도 함께 증대됩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과 균형 있는 시각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발맞춘 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돼온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지속적인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길러온 경험과 저력을 발휘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의 건강한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