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2주년 축사]서해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한국식품의약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은 창간 이후 식품·의약 산업 발전과 건강한 식품·의약 정보를 전달해 주는 대변자, 부정식품과 불량 의약품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식품과 의약 분야에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식품 및 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식품의약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의 공급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적용하고, 친환경·GAP·전통식품 인증 등 국가 인증 농식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또한, 원산지식별 검정키트,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업해 농식품 제조·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표시에 대한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안전한 농식품이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 독자 여러분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한국식품의약신문이 대한민국 식품·의약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 보건과 위생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전문지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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