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2주년 축사]전강식 (사)한국외식업중앙회장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은 외식업의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를 전수해 오면서 우리나라 외식업이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사중구생(死中求生)하는 도전적인 한해가 돼야 하겠습니다. 외식업계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며 전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현장의 중심에서 외식업중앙회가 앞장서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대신해 코로나19로 피폐된 외식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정부당국과 국회에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의 부활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단계적으로 외식업의 사업매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은 다채로운 기획과 편집으로 외식업 경영자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됐습니다. 외식업을 사랑하고 지원하는 편집진들의 긍지와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한국식품의약신문이 창업을 준비하는 외식업 예비 경영인들과 기존 영업자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돼주길 부탁합니다. 

다시 한 번 한국외식업중앙회 40만 회원사와 함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주제를 조명해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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