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니즈 공략···카페인 함량 60mg서 70mg으로

최근 식음료업계에 소비자들의 제로 선호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칼로리 부담감을 줄인 ‘핫식스 제로’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핫식스 제로’는 기존의 ‘핫식스’와 맛 차이는 최소화하고 칼로리는 낮췄으며 카페인 함량은 60mg에서 70mg으로 10mg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핫식스의 제조 노하우를 담아 과라나추출분말, 타우린, 홍삼 및 가시오갈피 농축액 등을 함유했으며 용량은 250ml로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품 디자인은 지난 4월 리뉴얼한 ‘핫식스’와 같은 불사조 로고를 사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높였으며, 블랙 컬러를 적용해 제로 칼로리 제품인 점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핫식스’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이라며 “기존 ‘핫식스’ 맛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칼로리 부담감을 낮춘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기 위해 ‘핫식스 제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핫식스’ 특유의 풍미와 탄산감으로 2010년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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