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
산재 예방·안전의식 제고 인정받아

남양유업 조현상 경주공장장(오른쪽)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 조현상 경주공장장(오른쪽)이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 등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조현상 공장장은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 및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과 설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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