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보던 특별한 디저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6월 선보였던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에서만 맛보던 디저트를 모티브로 개발한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나뚜루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의 스페셜 메뉴인 ‘스모그네이처’를 재해석해 개발한 넛츠커피 아이스크림이다. 또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넛츠(너티크림)커피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최초로 콘셉트로 채용해 제품화 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가 재해석한 ‘스모그네이처’는 연기가 은은히 피어나는 유리볼 위에 견과류가 뿌려진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부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유리볼 안에는 이끼와 돌 등으로 꾸며져 있어 자연 속에서 디저트를 먹는 듯한 분위기를 주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커피와 넛츠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견과류 등이 한데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두 가지의 맛이 한데 어우러진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달콤한 커피의 풍미와 넛츠의 고소한 맛의 아이스크림 안에 아몬드와 피넛 분태가 들어가 씹는 즐거움을 준다. 또 쌉싸름한 풍미가 일품인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농축액이 들어가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맛의 개성이 강한 두 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사전 테스트를 철저히 거친 제품이다.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청취해 최상의 비율을 선정했다. 특히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간 아몬드와 피넛 분태의 비율까지 6 : 4로 세세하게 조정할 정도로 제품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두 가지 맛 사이에서 최적의 비율을 맞춘 ‘중독성 있는 황금 밸런스’를 완성하였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기존 나뚜루 제품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다. 패키지에는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유행하고 있는 체크무늬 패턴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또 패키지 중앙에 위치한 나무가 그려져 있는 아치형 무늬 구조 안에는 디저트 이미지를 삽입해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에서 추구했던 미식과 휴식의 느낌과 함께 나뚜루의 ‘삶의 여유, Relax’라는 가치를 담고자 했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바, 컵, 파인트, 벌크 타입으로 나뚜루의 전 유형으로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였다. 또 26일부터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신유통 채널에서 해당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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