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IA, 의료기기산업大賞 등 총 3개 시상 부문 상패·상금 수여
10월 6일까지 공모··· ‘의료인, 연구자, 기업·단체’ 등 신청 환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의료기기의 기술개발과 제품사업화에 공헌이 큰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기업’ 등을 발굴·시상하는 ‘제8회 의료기기산업 大賞' 수상자 공모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의료기기산업大賞'은 의료기기의 국산화,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등으로 의료기기 제조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의료기기산업 성장·발전과 보건의료인의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 민간 차원에서 최초로 제정·시행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大賞(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제품 사업화 공적이 있는 자 중 최우수자-의료인), △혁신기술상(의료기기 개발에 창의적·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공적이 우수한 자), △산업진흥상(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를 도출한 공적이 우수한 자)이며, 大賞 2천만원, 혁신기술상 및 산업진흥상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 주관 위원회인 KMDIA 혁신산업위원회(위원장 김준구)는 오는 10월 6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수상자 신청을 받는다. 위원회는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외부인사로 이루어진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적 내용을 심사해 선정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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