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 홍보활동 강화
2회 접종으로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 광범위하게 예방 가능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의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Rotarix)’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 '정석대로 해!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를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2회만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100% 사람균주 3세대 백신 로타릭스의 효과와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메시지를 통해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내 마켓 리더십을 강조했다. 올해 3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되면서 생후 2~6개월 영아들은 로타릭스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탈수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는 무려 37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없고, 첫 감염 시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빠른 예방이 요구된다.

로타릭스는 100% 사람균주를 사용한 3세대 백신으로 가수 상관없이 폭넓은 예방범위를 보장하고 있다. 또 사람균주는 장에서 복제가 잘 되므로 1회 1.5mL의 적은 용량을 사용해 접종에 대한 부모와 아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소 접종 가능 연령인 6주차에 1차 접종을 하고 4주 후 2차 접종을 완료할 경우, 빠르면 생후 10주부터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문연희 전무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부모님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회만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로타릭스를 소개하고자 광고 캠페인을 재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로타릭스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GSK는 로타장염, 백일해, 뇌수막염, 독감 등 폭넓은 백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국내 감염성 질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GSK 로타릭스는 경구용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 G2P, G3P, G4P, G9P)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에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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