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불가리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그릭’ 선봬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그릭(이하 락토프리 그릭)’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불가리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플레인’과 동일한 락토프리 공법을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유당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했고, 48시간 숙성으로 꾸덕하고 깊은 유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설탕이나 색소, 향료, 감미료, 안정제를 넣지 않고 불가리스만의 생유산균 3,000억 CFU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특히, 400g 기준 28.8g의 고함량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샐러드와 같은 요리에 활용하면 부족한 영양성분도 보충할 수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규모는 512억에 이르는 등, ‘지중해식 식단’ 유행으로 이에 대표격인 그릭요거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마니아층을 공략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식품 첨가물은 덜고 풍부한 유산균과 단백질을 자랑하는 이번 제품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락토프리 그릭은 유산균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은 제품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맛과 건강한 성분을 담은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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