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후원 5주년 맞아 설문조사 진행

 

내추럴 펨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소외이웃을 위한 생리대 후원 5주년을 맞아 질경이 생리대 사용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5점 만점 중 90%가 5점, 6.7%가 4점, 3.3%가 3점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96.7%는 후원 종료 후에도 질경이 생리대를 계속 사용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는 문자를 통해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3개월 분의 생리대를 1회 이상 제공받은 수혜자 중 65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생리대 사용 만족도와 사용 후 변화 등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질경이 생리대 사용 후 생리 기간 중 완화된 요소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응답자 63.6%가 가려움증 완화를 꼽았고, 이어 외음부 자극 완화(따가움, 붓기 등) 59.1%, 생리 냄새 완화 56.1%, 생리통 완화 12.6% 순이었다.

질경이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복수응답)로는 81.8%가 ‘저자극’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착용감 77.3%, 흡수력 74.2%, 통기성과 성분은 동일하게 53%, 샘 방지 40.9% 순으로 꼽았다.

후원을 받은 익명의 수혜자는 “생리대 한통 구입하기 힘들어 손 떨며 가격 비교하던 때, 체질이 변해버려 냄새와 붓기가 심했는데, 질경이를 사용하고 난 뒤 증상이 완화돼 너무 살 것 같다”며, “좋은 사업으로 이렇게 지원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질경이는 수년간 초록우산재단, 지파운데이션 등 전문 기부 기관을 통한 후원 뿐 아니라 소외 이웃, 미혼모 가정, 한부모 가정, 한국여자야구연맹 후원 협약 등 여러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질경이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질경이 생리대의 제품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만큼 더 많은 분들께 후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외이웃 지원 인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소외이웃 지원 방법은 질경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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