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사업 소개, 규제과학 대학원 홍보·학과 상담 등 진행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오는 19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아카데미관 부스(부스번호 C02)로 참가해 ▲센터 사업 소개, ▲규제과학 대학원 홍보 및 학과 상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및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한다.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을 주관해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민간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정책연구 분야 신산업을 견인할 석·박사급의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규제과학센터와 국내 유수 6개 대학, 8개 학과를 선정해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규제과학 대학원 8개 학과는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김영준 교수)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서혜선 교수)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김성민 교수)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과(권경희 교수)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신주영 교수) ▲아주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이숙향 교수) ▲중앙대학교 규제약학과(나동희 교수) ▲중앙대학교 식품안전규제과학과(전향숙 교수) 등이다.

센터는 규제과학 대학원에서 배출된 우수한 인력을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및 참가자들에게 홍보하고, 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희망하는 재직자 및 예비 구직자들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와의 매칭을 통해 학과 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에서 규제과학 대학원 재학생·졸업(예정)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산업계에 우수 인력공급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인숙 센터장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기술 발전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규제과학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커졌다”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에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센터를 통해 우수한 기업들이 규제과학 분야의 핵심 인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인턴십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www.k-r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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