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21일 '2023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식품안전정보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23 식품안전 규제의 국제적 동향과 과제(International Food Safety Regulations Trends and Challenges)’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 규제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Scotland)을 초청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학계, 산업체 및 소비자 전문가가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세션은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 이언 맥워트 차장이 ‘Food Law Compliance in Scotland’을 주제로 발표하며,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자는 국회입법조사처 장영주 팀장,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진국 사무관, 한국식품산업협회 김정년 이사가 참여한다.
 
제2세션은 ‘국내 식품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이승용 교수가 발제하며, 경희대학교 윤기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준구 교수, 식품안전정보원 김원용 부장, 고려대학교 홍지연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은 “그 간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 정책 관련 규제기관들과 국제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으며, 올해는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 이언 맥워트 차장님을 모시고 의미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정책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에도 스코틀랜드 식품기준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