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참여의향서 전달식 가져

저탄소 식생활 참여의향서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강상백 공공부문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참여의향서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강상백 공공부문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공공부문 대표 윤정원)로부터 공사가 주관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표명하는 의향서 LOS(Letter of Support)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으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는 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는 농수산식품 분야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와 해조류 등 수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그룹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저탄소 식생활이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탄소중립 ESG 가치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과 탄소 배출이 적은 해조류 등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