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진석)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당선작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자 및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확대를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관련 콘텐츠를 국민들이 직접 제작하며 희귀질환과 관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의 역할, 희귀의약품 구입신청 절차 소개, 희귀의약품 및 희귀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등 3가지 주제로 총 32편의 콘텐츠가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영상 총 9편, 포스터 총 7편, 특히 기관캐릭터 부문은 총 16편이 접수됐다.

10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활용성, 독창성, 상징성, 적합성 등 내·외부심사를 진행한 결과, 우수 콘텐츠 총 8작품이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 1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상(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센터 소식지, 리플렛 등 홍보물과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녈 등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국민들의 든든한 의약품 안전망'(영상)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당신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영상), 우수상은 '내가 먹는 약을 국내에서 더 이상 구할 수 없다면?'(영상), '구할 수 있습니다!'(영상), 장려상은 '우리에게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없었다면'(영상), '온리'(기관캐릭터),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구명튜브'(포스터), '어려움을 풀어주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포스터)가 선정됐다.

김진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센터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공모전 담당(☎02-2219-9898)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kod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11월중 개최될 시상식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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