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 지역 저소득 가정 연탄 2,600장 전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7일 노사 공동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 2,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농진원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과 노광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은 “연탄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노광일 노조위원장은 “물가인상으로 힘든 시기에 연탄지원으로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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