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47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 보내

남양유업, 대리점주 수험생 자녀 응원 행사
남양유업, 대리점주 수험생 자녀 응원 행사

 

남양유업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대리점주 자녀 47명을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 준비에 오랜 기간 힘써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남양유업 대리점 45개 처에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이 전해졌다.

매년 수능 시즌마다 임직원과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ESG 활동의 일환으로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해 11년째 총 1,009명의 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누적 13억 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 임직원, 대리점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펼치고 있으며,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1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참석하는 상생회의를 통해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호 간의 신뢰와 협업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상생 정책과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인 남양유업은 2020년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지금까지 총 4억 7천여만 원의 이익을 전국 500여 개 대리점과 나눴다.

이 밖에도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 만족도 높은 복지 제도 등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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