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 꾸준한 행사 지원

 

남양유업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UN 소속 국제여성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Program Becoming Me(이하 비커밍 미)’ 수료식 행사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1966년 서울클럽 인준을 시작으로 한국협회 활동을 펼친 소롭티미스트는 121개국, 7만 2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그룹이다.

‘프로그램 비커밍 미’는 일상적인 가정의 경험이 부족한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매너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의식주 문화 교육을 통해 정서적 자립과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켜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남양유업은 국민 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소롭티미스트와의 동행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사회 진출을 앞둔 보호종료 여성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병행했다.

사단법인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고, 의식주 교육으로 생활 문화를 배워 수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수년째 다양한 후원으로 힘을 더해준 남양유업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민간 단체와 긴밀히 협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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