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마늘 판매 활성화·물가 안정 위해 7천만 원 후원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상(주) 윤석훈 KAM레티일 본부장(왼쪽)과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상(주) 윤석훈 KAM레티일 본부장(왼쪽)과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주)은 지난 30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대상(주)가 후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산물 가격을 인하하고 생산농가에 해당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대상(주)은 김장철을 맞아 국산마늘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물가 안정을 위해 7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본마늘 특별 판매는 12월 6일까지 하나로마트 전국 주요지점에서 진행하며, 1kg당 1,500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주)은 농협과 함께 2013년부터 상생마케팅 활동에 동참해 왔으며, "매해 김장철을 맞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 안정에 앞장서는데 동참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기업 간 상생협력에 지속적인 관심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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