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이하 중앙회)는 지난 9일 경주시 금성로에 위치한 이승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외식업계는 엔데믹 이후 고금리, 고물가, 구인난 등 삼중고로 인해 매장을 운영해도 손해를 보는 처참한 상황이다. 매년 5만여 개의 음식점이 폐업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상승으로 직원보다 돈을 적게 받는 경영주가 늘어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낡고 오래된 규제와 법령이 외식업 현장에서 수많은 자영업자를 옭아매고 있는 만큼 외식업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외식업 숙원사업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를 지지선언, 善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정책적 요구사항 관철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증진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승환 예비후보는 외식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은 물론 정치적 역량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열정과 추진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누구보다 외식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산적한 난제를 함께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를 적극 지지한다.

중앙회는 40만 회원들을 대표해 이사회의 결의 절차를 거쳐 이번 지지선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여야 소속과 무관하게 외식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후보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지지선언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에서 우리 외식업계 현장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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