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박온서)는 24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SONO타워 2층 강당에서 전국에서 143명의 기술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3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가진 특강에서는 ‘식품제조 및 조리분야 협동로봇’에 대해 두산로보틱스 김민철 수석파트장을 초청해 최근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들었다. 

총회와 함께 가진 신입회원 환영회에서는 최근에 식품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회원으로 가입된 13명의 신입 식품기술사들이 참석해 생동감을 더해 주었다. 

이날 박온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기술사협회는 국내 식품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현장 전문가들인 식품기술사들의 법적지위 향상위해 Law boat제도를 통한 시도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식품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분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이사, 강정환 ㈜에터미오롯 상무이사, 박정욱 한국식품관리협회 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김인호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푸드테크개발실장, 마남혁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전문위원, 윤종영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푸드테크지원실장, 홍승균한국식품기술사협회 푸드테크교육실장이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