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희망의 씨앗 키우기’ 캠페인 실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주변·환경정리 및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노사화합을 위한 조형 소나무 1그루 식재 및 희망의 씨앗 키우기, 청사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이 1인 1화분 희망의 씨앗 심기를 통해 단순 수목식재 뿐만 아니라 노사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소통·공감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식목행사로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제공을 통한 기관 이미지 제고와 농진원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감 확보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근 원장은 “식목일을 맞아 개최한 식목행사를 노사공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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