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AFRO 2023 개막식 장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애그/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 예정인 ‘AFRO 2024’ 박람회 참여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애그테크/푸드테크/그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100~200社 내외를 선정해 참여 지원할 계획이다.

'AFRO 2024'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코엑스 및 농협과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 및 투자사‧협회‧기관‧MD 등이 참여하는 농식품 분야 대규모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다.
 
2023년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에 특화된 박람회로 최초 개최됐으며, 투자‧판로‧기술‧네트워킹 등 주제별 다양한 행사로 구성, 관련 분야 우수 창업기업 236社가 참여했다. 

AFRO 2024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3일 동안 개최되며, 농진원은 참가기업에게 부스 지원은 물론 투자유치‧MD품평회‧대기업 밋업‧포럼‧수출‧창업상담 및 컨설팅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AFRO 2024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9일까지 전용 홈페이지(www.startup-afr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될 경우 5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대행사 참여 및 부스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창업기업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은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진원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분야 국내 최대 박람회인 AFRO 2024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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