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콘푸레이크 천마차', '스테비아 아이스티 레몬·복숭아' 등 
국산 천마, 스리랑카산 우바 홍차 원료 함유...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차 전문기업 꽃샘식품이 선보인 (왼쪽부터)'스테비아 콘푸레이크 천마차'와 '스테비아 아이스티 레몬·복숭아' 등 3종.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식품업계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당류 저감 콘셉트로 한 차(茶)제품도 등장했다.

꿀과 액상차 등 차(茶) 전문기업 ㈜꽃샘식품(대표 이상갑)이 꽃피는 봄을 맞아 당류 저감 콘셉트를 반영한 신제품 ‘스테비아 콘푸레이크 천마차’와 ‘스테비아 아이스티 레몬·복숭아' 등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테비아 콘푸레이크 천마차'와 '스테비아 아이스티 레몬', '스테비아 아이스티 복숭아'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당류 저감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당류를 눈에 띄게 저감해 당케어, 저당, 저칼로리와 같은 차(茶)류 新시장을 공략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아 콘푸레이크 천마차는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차/커피류 최대 전시회 ‘2023 서울 카페쇼’에서 프로토 타입으로 선 런칭해 참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출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2024년 3월 정규 상품으로 런칭하며 15스틱, 40스틱 두 가지 입수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온수 80ml를 넣고 저어서 음용하는 고형(분말) 스틱 타입으로, 1포(20g)기준 유사 제품 시장점유율 상위 6개 평균 대비 당류를 80% 낮춰 부담 없는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당류는 저감하되 기존 콘푸레이크 천마차와 동일하게 국산 천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바삭한 콘푸레이크 식감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아 아이스티는 복숭아맛, 레몬맛 2종으로 출시돼 각 40스틱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1포(10g)당 복숭아 2.6kcal(당류 0.07g), 레몬 3.6kcal(당류 0.07g)의 저당&저칼로리 고형차(분말차)다.

칼로리 걱정 없이 달콤한 간식 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으로, 찬 물에 잘 섞여 등산이나 운동,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히 챙기기에 좋다. 거기에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세계 3대 홍차로 불리는 스리랑카산 우바 홍차 원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아이스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에 참여한 꽃샘식품 연구원은 “건강 지향 트렌드에 발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객들이 기다린 당류 저감 신제품인 만큼 향후 당 저감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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