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와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명산업 D.N.A展(Design Nature & Agriculture)에 참가한다.

생명자원의 중요성과 생명산업 기술 및 제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식품연구원은 BT,NT기술을 융합한 개인 맞춤형 기능성식품, 정신건강증진식품 및 뇌 인지과학을 접목한 신소재화 기술, u-Food 시스템 구현을 통한 미래식품안전기술, 한국형 우주식품, 면역증진식품 등 6가지 핵심기술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할 세계 선도식품기술 개발을 선보인다.

특히 뇌 인지과학을 이용한 짠맛 조절 소재 개발기술은 신장질환, 고혈압 등 저염식이요법이 필요한 환자에게 염분의 섭취 없이 뇌인지 기능을 이용해 짠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염미 증강제를 개발한 것 으로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의 미래 생명산업 비전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는 “생명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한국식품연구원이 세계 선도식품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미래식품산업의 새로운 기원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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