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이사 박진선)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총 30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이물문제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샘표식품은 이번 간담회에서 식품안전전문가와 식약청 관계자를 초빙해 이물혼입예방 및 식품안전에 대한 세미나와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비롯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샘표식품 식품안전연구센터 장덕규 부장은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과 파트너십을 고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품질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품질안전 및 환경교육 등을 통해 우수한 협력업체를 육성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샘표식품은 식품안전에 대한 고객신뢰를 확보하고, 식품안전문제해결에 대한 통합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2008년부터 ‘샘표식품 안전경영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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