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호, ‘빈칸만 채우면 되는 실전 마케팅전략’ 출간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자와 마케팅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고민하는 마케터를 위해 쉽게 농식품마케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지침서가 출간됐다.

양인호 씨가 최근 출간한 ‘빈칸만 채우면 되는 실전 마케팅 전략’은 전문마케터가 아니어도 마케팅전략을 쉽게 이해하고 수립할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각종 작성 틀(템플릿)과 마케팅 전략 보고서 서식을 제시함으로써 여기서 제시된 작성틀과 서식을 채우기만 하면 누구든지 쉽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사실 영세한 농업경영체들이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마케팅활동을 수행할 때 실전적으로 활용할만한 서적이 의외로 많지 않다.

공산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에나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로 채워져 있거나 경영학계나 업계에서 두루 쓰이는 마케팅서적을 약간 수정해 쓴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인 양인호 씨는 농협 고양유통센터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실전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농식품 마케팅전략 세우기를 포인트로 농산물이나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들이 경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힘들어 하는 점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마케팅전략을 풀어간다.

특히 이 책은 복잡한 이론보다는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자,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고민하는 마케터를 위한 책이다. 따라서 실전 농식품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다양한 방법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양인호 씨는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가 좋은 품질의 상품 생산보다는 생산된 상품을 어디에, 누구에게,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를 더 어렵게 생산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책이 규모가 크지 않은 농업경영체나 중소기업이 쉽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국판(148X225mm),  416p ◇가격 17,000원 ◇구입문의 585-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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