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 초콜릿 HACCP 적용관리 방안 마련 세미나

초콜릿 시장동향과 카카오 가공기술을 비롯해 안전 관리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당에서 제2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어린이기호식품 중 초콜릿의 HACCP 적용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초콜릿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안전 관리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성조 사업본부장이 '초콜릿의 HACCP plan 고찰'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쇼코아틀리에 김태근 연구원이 '카카오와 초콜릿'에 대해, 롯데제과㈜ 장현수 팀장이 '초콜릿의 HACCP 적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세미나 발표 내용은 다음호에 게재될 예정)

인증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카카오와 초콜릿 제조·가공 과정과 안전 관리 사례를 공유해 업체에는 HACCP 적용·운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HACCP 제도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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