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식업계 회원사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회가 열렸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2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회원사의 중국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제2회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보교류회에서는 중국보건협회 Zhang Dachao 이사가 '중국 보건식품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중국 추저우시 식품담당자가 '중국 보건식품 시장 동향 및 투자 환경 소개', 이어 식약처 영양안전정책과 홍영표 서기관이 '한국 건강기능식품 정책 동향', 식약처 건강기능식품기준과 최윤주 연구관이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인정 실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주환 건식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충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놀라우리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국민들의 높은 구매력과 건강에 대한 인식수준을 고려했을 때 중국의 건식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국내 건기식 종사자들의 중국 건기식 시장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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