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프리미엄 초콜릿 밀크로 시장 안착

벨기에 여행권, 롯데상품권 등 7월 31일까지 이벤트 진행

길리안 초콜릿 밀크가 진하고 깊은 맛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벨기에 명품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과 손잡고 선보인 길리안 초콜릿 밀크가 7월 21일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출시된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파스퇴르 원유에 벨기에산 초콜릿을 담은 프리미엄 초콜릿 밀크다.

국내 초코 우유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초콜릿 함량 6.4%에 프리미엄 파스퇴르 원유 50%를 담아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간편한 컵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들고 다니며 즐기기 좋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관련 인기에 힘입어 길리안 초콜릿 밀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 31일까지 파스퇴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길리안 초콜릿 밀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응모하면 된다.

추첨은 8월 8일 파스퇴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에게 ! △1등 벨기에 여행상품권(5명) △2등 롯데상품권 5만원(10명) △3등 길리안 초콜릿밀크 기프티콘(5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국내 가공 우유 시장에서 초코 우유의 인기는 계속 되고 있다. 관련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던 바나나 맛을 2015년 초코 맛이 뒤집은 이래 가공우유 카테고리 1위를 고수하고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에 의하면, 초코 우유 매출은 2013년 1,025억에서 2014년 1,153억, 2015년 1,640억원으로 2년 사이에 60.1% 증가했다.

이에 비해 바나나 맛은 2013년 1,702억원, 2014년 1,481억, 2015년 1,430억으로 줄곧 감소해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초코 맛에 내주었다. 전체 우유시장에서의 매출액 비중 역시 초코가 5.5%(2013년)에서 8.9%(2015년)까지 증가하는 동안 바나나는 9.1%에서 7.8%로 감소했다.

2016년 1분기에도 초코 우유 판매액은 402억원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9.0%를 차지했다. 동 기간 바나나 우유 판매액은 367억원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8.3% 수준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벨기에 명품 초콜릿 길리안과 프리미엄 파스퇴르 원유가 조화를 이뤄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더운 여름 얼음과 함께 초콜릿 라떼처럼 즐겨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안 특유의 헤이즐넛 향을 담은 오리지널과 묵직하고 진한 다크 2종으로 250ml 한 컵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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