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중복맞아 이색 한돈 보양식 선보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정동극장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이진호 셰프와 함께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요리을 선보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7일 중복을 맞아 무더위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한돈 보양식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호 셰프를 초청,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한 한돈 겨자냉채, 한돈 삼겹살 동파육과청경채, 한돈 오향장육 등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한돈 보양식 총 6가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진행하고,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이병규 위원장은 “가정에서 흔히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는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몸 안의 축적된 열을 방출시켜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라고 설명하며,“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 우리돼지 한돈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셰프가 추천하는 여름철 한돈보양식
서울 정동극장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이진호 셰프가 여름철 한돈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돈 보양식 총 6가지 메뉴를 소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진호셰프는”돼지고기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가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을 돕는 성분인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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