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능정보기술이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란 주제로 열린다.

올해 초 알파고와 이세돌9단의 대국으로 10여년전부터 융합산업의 한 축으로 여겨졌던 IT, BT 융합 비즈니스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올해 포럼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가장 먼저 적용되고 현실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직접 만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이날 포럼에서 미국 헬스케어 기업 메디데이터의 데이비드 리(David Lee) 최고데이터책임자(CDO)가 '헬스케어 혁신, 상상 그 이상의 진화'란 주제로 첫 기조 연설에 이어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더하다'란 주제로 두 번째 기조 연설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능정보기술과 헬스케어 혁신·인공지능과 헬스케어·헬스케어 미래 신사업과 일자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지능정보기술이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의 제1세션에서는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데이비드 리 메디데이터CDO를 비롯해 이상헌 고대안암병원 부원장, 박래웅 아주대병원 교수, 이상준 셀트리온 부사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와 병원 보건산업(신약개발)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활용'의 2세션에서는 송시영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언 길병원 인공지능기반정밀의료추진단장,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백승욱 루닛 대표, 김현준 뷰노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의 의료분야 활용 및 신약개발 건강 서비스'란 주제로 토론한다.

마지막인 '미래 신사업 기회와 일자리'의 3세션에서는 Mikko Kauppinen 핀란드 GE헬스케어 이노베이션빌리지 센터장의 '헬스케어 미래 신사업 기회와 일자리'란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전진희 요즈바 BHT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최재규 BBB대표, 신재혁 커넥슨 대표, 강병주 사이드나인(side9) 이사,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 정명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이 '헬스케어 창업'에 대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혁신 포럼으로 자리잡은 2016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통해 헬스케어 혁신의 거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개요
△행사명 :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2016 (제4회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주제 : 지능정보기술이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
△일정 : 2016년 11월 3일 목요일
△장소 :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 조선비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 :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
△등록비 : 11만원 (VAT포함)
△사전등록 : 11월1일 까지 사전등록시 8만8천원 (단체 5인이상 10%할인)
△홈페이지: http://healthca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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