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기업과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나눔 문화 창출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제2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aT FOOD드림은 참여기업체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식품을 매월 복지단체에 택배를 통해 배송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5월 참여기업체 31개사와 복지단체 10개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6월부터 연말까지 총770회의 기부가 이루어졌다.

또한 aT FOOD드림은 정기적인 농식품 택배배송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지난 10월 방송사 주최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개 기업으로부터 협찬 받은 물품의 판매수익금 4백4십만 원을 전액 기부하였으며, 지난 12월에는 aT FOOD드림 참가업체인 ㈜한국식품이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에 귀리 3.3톤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실적들을 토대로 aT FOOD드림은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31개 참여기업과 10개 복지단체를 새로 추가해 지난 20일 제2차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로 말미암아 aT FOOD드림 참여업체는 62개, 복지단체는 20개로 확대돼 연간 2,000회 이상의 기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aT 여인홍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aT FOOD드림'에 기꺼이 참여해준 기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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