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즉시 조리하는 ‘메이드 포 유’ 시스템 도입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12일 진행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버거를 비롯한 대부분 제품의 트랜스지방 제로화를 달성하고, 후렌치 후라이의 나트륨 함량을 최대 20% 줄이는 한편 건강 메뉴인 샐러드 메뉴를 론칭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과 30분마다 20초씩 손을 씻는 ‘30분 20초 타임아웃 제도’ 등 식품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선진적인 제도를 도입한 점 역시 높이 평가 받았다.

조주연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맥도날드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식품 안전 관련 선진 시스템 도입은 물론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만을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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